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에도 수험생들이 만족하는 결과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01 나의 사랑 나의 제자
배○준 (문수안 선생님 제자)
11211 서울대 경영학부
처음 입교 당시에도 서성한 정도는 무난히 갈 수 있는 성적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인강에 의존하지 않고 수업 중심으로 꾸준히 하면서 자율학습을 통해 완성된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학생
박○은 (오광종 선생님 제자)
31132 ⇨11112 고려대 의대
내신은 좋은 편이었으나 수능을 망치고 최저 충족을 하지 못해 수시로 쓴 대학 다 떨어짐. 재수할 땐 기본기부터 다시 살피고 심화로 넘어감 (안정감 있는 점수대 유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점 나타남. 고등학교 시절에도 '남들보다 단단한 멘탈'이 장점이었으나 재수는 역시 달랐음. 감정 기복도 심하고 없던 슬럼프도 찾아옴.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인드로 매일 일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면서 빠르게 슬럼프에서 벗어나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음.
최○록 (이전식 선생님 제자)
육군사관학교 자퇴 ⇨ 11111 서울대
육군사관학교를 다니다 2학년에 그만두고 다시 공부 시작해서 서울대를 간 멋진 제자였습니다. 동생들을 잘 챙기고 저에게도 힘을 주었던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는 제자입니다.
송○혜 (오광종 선생님 제자)
***** ⇨ 12112 전북대 치대
내신관리를 고교 3년 동안 잘해서 수시로(교과/학종)로 가려고 했었으나 실패. 수시에 실패하고 나니 수능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없었음. 재수 결정하고 무조건 정시에 올인해 공부함. 수능을 공부한 적이 없던 학생이지만 탄탄한 기본기로 수능에서도 역사적사명 선생님의 가르침은 신세계였음.
박○연 (김창규 선생님 제자)
수능성적 ⇨ 21112 전남대 수의학과
수능 실패 후 갈 곳이 없어서 군 입대, 제대 후 바로 입교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서, 전남대 수의학과에 합격
김○태 (유상근 선생님 제자)
33333 ⇨ 11111 전남대(수시)
고등학교 시절 여러 가지 문제로 휴학을 하고 1년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한 살 어린 동기생들과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비교적 열심히 공부하였고 성적도 좋아서 수시 교과 전형으로 건국대에 합격하였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도 합격했기에 마음 편하게 잘 쉬고 놀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님이 하실 말씀이 있다며 저를 부르셨습니다. 내신 성적이 너무 아까우니 한 번 더 공부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저를 역사적사명에 떨궈주고 떠나셨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합숙 생활이 힘들어 밤마다 울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눈앞에 계신 선생님들을 믿자'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수시 6 대학 중 의대 5곳, 치의대 1곳 등 모두 합격 하였습니다.
김○연 (최선태 선생님 제자)
54146 ⇨ 12122 대전대 한의학과
"고통을 정신력으로 이겨냈고 한의대생이 되다" 저는 정신과 마음이 많이 아팠고, 고등학교 때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역사적사명에 입교해서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학과샘, 상담샘, 생활 담임샘들이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상담해 주셔서 안정과 집중을 겨우겨우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김○상 (이병완 선생님 제자)
52322 ⇨ 11212 제주대 의대
수학은 잘하는데 국어성적이 안나오던 학생. 1년 동안 국어성적을 끌어올려 의대에 합격한 학생으로 처음엔 '국어 바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결국 '국어 천재'가 됨.
최○준 (문수안 선생님 제자)
11111 한양대 의예과
전남대 의대 탈락 후 재수한 케이스. 기본기는 탄탄하나 의대 갈 실력은 안됨. 수능에 올인하기로 하고 무서운 집념과 승부욕으로 도전, 탄탄한 기본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철저한 계획과 끈기로 본인의 부족한 단원들을 메꿔나가 결국 한양대 의대 합격
김○진 (주용석 선생님 제자)
12122 ⇨ 11111 원광대 의대
모르는 내용이 없을 텐데 늘 집중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을 듣던 학생입니다. 질문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한번 질문하면 본인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빈 (주용석 선생님 제자)
14432 ⇨ 11111 ⇨ 을지대 의대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어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다독였을 뿐인데, 그해 수능에서 전과목 2개 틀린 대박친, 한결같이 우직하게 공부했던 나의 제자
이○호 (문수안 선생님 제자)
11211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수학은 막강한 실력임에 비해 국어가 매우 취약하고 탐구준비가 덜 되어 과목 간의 불균형이 심했다. 잘하는 수학은 킬러 문항 레벨업 3단계를 일년 간 꾸준히 하면서 실력을 유지하고, 못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지혜로운 시간 분배와 노력으로 이겨냄.
서○민 (오광종 선생님 제자)
***** ⇨ 12111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고 출신, 학교특성상 일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달라 수능 시험이 몇 분인지, 몇 문제가 출제되는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입교. 내가 할 수 있는 건' 수업 열심히 듣기 ⇨ 복습하기 ⇨ 모르면 질문하기' 였다. 이렇게 단순하게 공부하니 성적이 잘 올라 놀랐음.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은 진리!!
윤○상 (이병완 선생님 제자)
44243 ⇨ 11122 연세대
1년 동안 '몰입학습'을 한 인간승리 학생. 혼자 밥 먹고, 혼자 공부하고, 최소한의 친구를 사귀고 오로지 선생님과 교류해서 수능 대박친 학생
이○현 (김훈 선생님 제자)
43444 ⇨ 11211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초반엔 열심, 중반에는 멍때리다 언제나 끝이 안좋았다 역사적사명에서 질문을 제일 많이 한 선생님이 나의 끝없는 질문을 받아 주시다가 나의 문제점을 딱 짚어 주셨다. 나의 근본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노○영 (최선태 선생님 제자)
33444 ⇨ 11111 연세대 영문학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머리 기장을 컷트 한 적이 없음. 역사적사명에 입학하면서, 연세대 합격하면 머리를 잘라서 소아암 환자 기부에 동참하기로 함. 합격증 받고 바로 미용실로 달려감.
노○욱 (김훈 선생님 제자)
32322 ⇨ 2 1(만점) 2 1(만점) 1(만점) 한양대
농어촌 전형으로 인서울이 어려운 수준이었으나 재수하면서 공부만 하더니 수능 대박을 친 전형적인 성실 노력형 제자입니다.
김○원 (유상근 선생님 제자)
***** ⇨ 22221 중앙대 심리학과(수시)
대안학교 2학년 다니다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자퇴. 기초가 부족해 학기 초반에 학습 적응하기 힘들어했었음. 어릴적부터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겨했던 학생이라 수시논술을 추천받아 정규 수업을 꾸준히 수강함.
강○규 (김광훈 선생님 제자)
34343 ⇨ 11221 연세대
자사고 출신으로 수시로 대학을 갈 줄 알았으나 결과는 실패.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음. 역사적사명에 들어와 1학기에 동안에 6월 모평에서 12111을 이루어 냄. 자만심에 빠질 수도 있었던 나에게 담임쌤은 '이제 됐다'라는 생각이 5문제 날라가는 거라 말해주심. 그리고 다시 전력 질주해서 연대합격.
박○은 (김인우 선생님 제자)
45345 ⇨ 22112 경희대
머리색이 초록색!! 머리색 만큼 개성도 강했던 학생으로 기숙학원에서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공부를 하기 시작한 후부터 이 환경이 자기에겐 딱이라며 이보다 더 좋은 공부환경은 없다며 역사적사명을 찬양하던 학생.
신○동 (김인우 선생님 제자)
44344 ⇨ 21212 한양대
조그만 것에도 불만 불평이 많았던 나, 선생님의 조언 '반항하지 말고 인정해라'라는 말에 나의 모든 행동들이 시기와 질투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공부하지 않고 있었음을 인정하는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공부하는 것 뿐이었다.
황○진 (강한별 선생님 제자)
검정고시 ⇨ 12112 이화여대
외고 출신으로 2학년 때 자퇴하고 역사적사명 들어옴. 부모님과 트러블 이후 머리를 삭발하고 입교했고 잠시 가발을 쓰고 학원 생활을 했었음.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대학원과 옥스퍼드에서 공부 후 KDI정책전망 연구원으로 지내고 있음.
정○승 (김인수 선생님 제자)
37267 ⇨ 12113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입교 이튿날부터 집에 가고 싶다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군 장성이신 아버지와 다르게 소심하고 여린 성격으로 학원 생활로 힘들어했으며 수능 볼 때까지 네 번이나 퇴소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르고 달래어 어떻게든 역사적사명에 남아 공부시킬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수능 이후 연락이 끊겼지만 어느날 출근을 해 보니 예승이가 와 있었고 저를 보자마자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흔들릴 때마다 붙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경희대에 합격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 모습을 보며 뿌듯함에 눈물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심○남 (이병완 선생님 제자)
45332 ⇨ 21311 성균관대
초기 학원 적응이 쉽지 않아 상담을 많이 했던 학생. 닫혀 있었던 마음이 상담을 하면서 변화되었고 재수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었음.
홍○용 (이병완 선생님 제자)
56556 ⇨ 22334 동국대
수험 생활동안 슬럼프가 유독 많아서 옆에서 보기에도 안쓰러워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얘기들이 도움이 되어 위기를 멋지게 극복했던 학생.
박○호 (김인우 선생님 제자)
23233 ⇨ 11121 연세대
대학 진학 실패 후 고등학교 때 나름 공부를 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기본을 하지 않으며 좋을 성적을 기대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재수 땐 맨 앞자리 앉기! 졸지 않기! 하나도 빠짐없이 필기하기!를 실천했다. 그리고 연대에 합격했다.
홍○현 (조은종 선생님 제자)
63344 ⇨ 경희대(수시)
초등학교 6년을 외국에서 생활에서 국어가 너무 취약해서 국어공부를 힘들어했음. 9월까지 국어를 제외하고 1~2등급 유지. 수시논술을 꾸준히 준비함.
유○준 (김영진 선생님 제자)
***** ⇨ 11212 성균관대
중·고등학교 때 정말 열심히 놀고, 재수 타 기숙학원, 삼수 타 기숙학원, 사수를 역사적사명에서 했음. 제대로 된 공부는 역사적사명에서 배웠다며 현재 군대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했고 재경1차 합격함.
문○구 (오광종 선생님 제자)
예비역 ⇨ 22212 숭실대
반편성 고사 국영수 합쳐서 100점도 안나옴. 23년 동안 하지 않은 공부를 다시 하려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결국 스트레스성 두피염에 걸려서 탈모가 생기기까지 함. 어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건 간절함이 있었고 열심히 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진○정 (조은종 선생님 제자)
검정고시 ⇨ 경북대(수시)
고1때 자퇴를 하고 기숙학원 2년 차를 역사적사명에서 보냄. 두 번째 수능을 준비하면서 환경공학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이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화학Ⅱ를 따로 공부했었는데 이 화학Ⅱ를 공부한 것이 수시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되었음.
장○근 (유상근 선생님 제자)
33343 ⇨ 31121 중앙대
내신 성적이 괜찮아 수시로 대학 진학을 하려 했으나 실패. 역사적사명에 들어와 몸 사리지 않고 공부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신경쇠약에 결렸고 난독증도 갑자기 생겨 힘겨운 시간을 보냄. 꾸준한 운동과 명상 그리고 안구운동을 하면서 몸이 회복되었고 이후 공부할 때는 체력관리도 철저히 하며 공부함.
강○솔 (김영진 선생님 제자)
67465 ⇨ 22221 성신여대
한의사가 되고 싶다며 제주도에서 왔던 학생. 1,2학기 때부터 성적이 수직 상승하며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며 늦게 시작한 공부를 무섭게 했었음. 수학 때문에 힘들어했으나 결국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2등급을 맞음.
신○선 (김영진 선생님 제자)
***** ⇨ 12311 중앙대
학창시절 '인싸'의 삶을 살았지만, 친구들의 대학 진학으로 진짜 공부를 위해 기숙학원 선택. 재수하는 동안은 '아싸'로 살기로 결심함. 어색하고 외롭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진짜 공부는 혼자하는 공부란 걸 실천한 학생.
김○한 (김인우 선생님 제자)
56345 ⇨ 21222 숙명여대
기초, 기본기 부족으로 한참을 헤맸던 학생. 기초를 빠르게 탈출하는 법 '선생님이 시키는 데로 무조건 해 보기'를 실천함. 성적이 오르니 목표가 생기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울 수 있게 되니 어느 날 원하는 점수를 맞게 됨.
오○진 (유상근 선생님 제자)
34366 ⇨ 12211 한국교원대
웹툰과 유튜브로 고3시절을 보냄. 역사적사명에 들어와 한국사 수업을 듣고 역사에 관심이 생겼고 대학과 학과에 대한 목표도 생김. 목표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면서 성적이 급상승함.
임○준 (김인우 선생님 제자)
34343 ⇨ 11221 한양대
반 성적표를 받아보니 반 꼴찌? 내가? 성적도 성적이지만 반꼴찌라는 창피함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나의 정신적 육체적 모든 것을 동원해 공부했다.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랐고 나의 자신감도 상승했다. 나에겐 '꼴찌'라는 타이틀이 재수 생활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김○곤 (조은종 선생님 제자)
68375 ⇨ 21132 중앙대 식품공학과
포항제철고 입학 후 반 꼴등을 하면서 그 충격으로 학업 포기. 아이돌 한다고 춤과 노래에 매진~ 결과는 별로! 역사적사명 입학 후에 몇번의 포기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중앙대를 수리 논술로 합격함.
최○선 (김창규 선생님 제자)
77686 ⇨ 33212 전북대 화학공학과
예비역으로 선행반 입교시 중3수준 기초부터 공부함.
전○수 (김창규 선생님 제자)
군 제대 후 4월 입교 ⇨ 12112 서울교대
과목별 선생님들께 본인 수준에 맞는 문제집 공부법 등을 물어봐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초반에는 성적이 워낙 밑이라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올라서 그 재미로 탄력받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연 (이병완 선생님 제자)
34252 ⇨ 212212 중앙대
선행반으로 입교해 6월 평가원 성적이 오르지 않아 힘들어하다.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완전히 바꿔 성적이 급상승한 학생.
임○현 (유찬주 선생님 제자)
58356 ⇨ 12223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특성화고 졸업 후 처음 수능을 준비했던 학생으로 1년 동안 제일 먼저 교실에 들어와 자습을 시작하고 언제나 심야 자습을 했음. 선생님의 조언을 새겨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모든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던 학생.
박○규 (이전식 선생님 제자)
군 제대 후 공부 시작 ⇨ 22112 경희대
기초가 없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질문도 많이 한 학생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김○진 (이전식 선생님 제자)
55321 ⇨ 22121 육군사관학교
제가 장교 출신임을 알고 저를 롤모델로 삼아 진학도 육사로 바꾼 뒤 정복을 입고 인사하러 왔던 제자입니다.
이○술 (조은종 선생님 제자)
55255 ⇨ 인하대(수시)
6월, 9월 성적이 계속 올라가서 수능 때 매우 기대했으나 수능 2주 전 건강이 안좋아져 실력 발휘를 못함. 하지만 보험으로 접수해둔 인하대 수시에 합격.
김○우 (조은종 선생님 제자)
23243 ⇨ 22222 건국대/홍대
건축사를 꿈꾸며, 20대~ 40대의 자기 모습을 글로 써 놓고 반드시 그렇게 될거라며 공부했음. 슬럼프가 와도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더 씩씩하게 생활했음.
이○효 (조은종 선생님 제자)
35244 ⇨ 31222 전주교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도 실패해서 퇴소하고, 고1~2학년 실컷 놀았다. 당연히 수학 기초 없었고 자신감도 없는 상태에서 재수 시작. 거의 수학에 올인해서 5등급에서 1등급 됨.
정○승 (유상근 선생님 제자)
44254 ⇨ 11221 경희대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수시전형만 믿고 수험생활을 했었으나 떨어짐. 재수땐 정시에 집중하며 공부했으며 매일 독서 지문 4개씩을 하루도 빠짐없이 푼 결과 그해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국어에서 1문제 틀림.
박○균 (김광훈 선생님 제자)
32333 ⇨ 11212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타대학 경찰행정학과 1학년 1학기를 다니다 반수를 결심하고 역사적사명에 옴.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 때문에 조급함에 힘들기도 했지만 9월모평보다 수능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음. 동국대 경찰행정과 수석 입학!!
손○택 (강한별 선생님 제자)
43344 ⇨ 21122 육군사관학교
우리내 인생은 어떤 곳 어떤 말에 꽂혀 바뀔지 모른다. 재수하러 왔을 때 '너 인물이 좋으니 군인 해봐, 육사 가봐라'라는 말 한마디에 나의 공부와 나의 삶이 달라졌다. 난 지금 임관 후 JSA에서 근무 후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이다.
홍○원 (강한별 선생님 제자)
예비역 ⇨ 21112 연세대
군 복무를 마친 후 의대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했고, 수능 치른 후 경희대 한의예과, 원광대 한의예과, 충북대 수의대, 경희대 약대까지 모두 합격함. 자신의 길을 따로 있다며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연대 수학과 입학.
김○현 (김광훈 선생님 제자)
52454 ⇨ 21111 부산교대
수시만 생각하며 내신만 신경쓰다 수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한 학생. 6월 모평 후 실망하며 펑펑 울었지만, 교대라는 꿈을 향해 공부해서 마침내 부산교대 합격함.(6평 42232 ⇨ 9평31221)
민○식 (김광훈 선생님 제자)
42243 ⇨ 11221 성균관대
잠이 많고 쓸데없는 걱정이 많았고 낙천적인 성격까지. 공부에 방해되는 안좋은 습관은 두루 가지고 있었다. 따끔한 조언이 필요했다. 6평 이후 성적상담을 하며 냉정하게 인서울 못한다고 말함. 흔들리는 눈동자에 눈물이 고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이 친구 상담 이후엔 다른 사람이 되어 '진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됨.
윤○현 (오광종 선생님 제자)
***** ⇨ 21111 연세대
재수 결정,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환경 등 모든 것이 낯설고 힘겨웠던 한 달을 잘 버텨내고 공부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을 땐 대견하다고 생각했음. 1년 동안의 재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라면 역시'긍정'. 문제를 풀며, 복습을 하며, 시험을 치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나에 대한 긍정, 수능을 바라보는 대한 긍정이 필요했음. 열심히 하는 건 기본!!
최○재 (김우종 선생님 제자)
33423 ⇨ 21112 해군사관학교
해사 합격을 위해 삼수를 했던 학생, 해사에 합격한 후엔 학원에 찾아와 후배들을 격려하였고 그해 태풍의 피해입은 국민을 위해 재난 구조를 펼쳐 신문에 기사화 되었던 학생.
정○은 (김우종 선생님 제자)
34322 ⇨ 11121 성균관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모든 학생들이 힘들어 지쳐갈 때 한 번의 졸음도 없이 반짝이는 눈으로 수험생활을 했던 학생으로 기억한다. 열정 그 자체.
이○현 (유찬주 선생님 제자)
23233 ⇨ 21211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
현역때 논술준비를 꽤 열심히 했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음. 재수하면서 수능준비를 기본으로 하며 논술을 포기하지 않고 논술프로그램을 1학기 때부터 수강함. 논술의 기본기를 수업으로 다지고 대학별 첨삭지도로 원하는 곳 합격.
송○승 (문수안 선생님 제자)
삼수, 내신 월등해 수시로 고신대 의대
의대 목표로 삼수했으나 모의고사 성적의 등락 폭이 심하여 수능으로는 안심할 수 없어, 내신 1.03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시 전략으로 고신대 의대 합격.
김○우 (장영희 선생님 제자)
공주교대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눈에 많이 띄는 학생이었음. 꾸준히 공부하여 6평 후 월반. 결국 교대 합격.
김○지 (최선태 선생님 제자)
34144 ⇨12121 부산교대
대학 진학에 실패했던 저를 다독여 주시고 아껴주셔서 제가 원하던 교대에 합격했어요. 코로나19땜에 찾아뵙지 못했지만 저 역시 졸업 후 교육현장에서 유연함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을 실천해 보겠습니다.
김○호 (김성우 선생님 제자)
한양대
입교 당시 백분위(%) 개념을 모르던 학생. 10%세일이 1/10이라는 것을 피자로 설명해야 할 만큼 기초가 없었던 학생. 밥 먹는 시간 빼고 공부함. 엉덩이가 땀띠 나도록 공부함.
박○모 (김성우 선생님 제자)
숭실대
깨우면 자고 있고, 깨우면 자고 있고 잠자기 1등. 본인도 잠이 많을 걸 속상해함. 매일 하루 1시간씩 운동을 시작하면서 공부 양도 늘리고 집중력도 향상되면서 성적이 급속도로 올라감. 결국 IN서울 합격.
정○성 (김성우 선생님 제자)
부산대
재수 실패. 실패 이유는 게임과 핸드폰. 삼수생으로 입교 후 게임과 핸드폰 금단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힘겨워했지만 '멘탈 프로그램'을 들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서○희 (장영희 선생님 제자)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작고 귀여웠던 학생, 처음엔 반 남학생들의 관심에 마음이 흔들려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어했으나 곧바로 학원에서의 이성 교제가 의미 없음을 깨닫고 공부에 집중함.
민○용 (장영희 선생님 제자)
진주교대
학원 밖 여자친구와 자주 연락할 수 없어 힘들어하고 정기 외출 때마다 퇴소하려 했으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공부에만 열중하였음.
김○경 (김준기 선생님 제자)
검정고시 ⇨ 항공대
검정고시생으로 선행반부터 입교하여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문제없었던 학생으로 공부에만 집중하여 항공대 입학.
심○진 (김준기 선생님 제자)
검정고시 ⇨ 건국대
시작반 초기부터 공부하였고 6월 모평 이후 생각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퇴소 고비가 있었으나 무사히 넘기고 결국, 건국대 합격.
김○석 (이수연 선생님 제자)
성균관대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몰라 볼 때마다 늘 걱정이 되었던 학생으로 공부를 전혀 해본 적이 없어 시작조차 힘겨워했었음.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해봐라. 조언 이후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나중에 공부가 쉬워졌다고 말했던 학생.
고○국 (이수연 선생님 제자)
중앙대
공부에도 관성이 작용할 수 있음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 맘먹고 끝장을 보려하니 어느 순간 멈출 수 없는 공부, 성적은 덤이 되었다.
곽○상 (남수현 선생님 제자)
예비역 ⇨ 고려대
군입대 해서 '그게 학교니'라는 선임병의 한마디에 자존심 상해 독하게 공부하기 위해 역사적사명에 옴. 군대 생활보다 힘든게 재수 생활이라고 말하면서도 수험생활을 제일 잘함.
김○우 (장영희 선생님 제자)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실에서 얌전히 앉아 공부만 하던 학생. 성격이 원래 조용하고 침착한 아이인줄 알았다. 현재 중대 응원단 HURRAH-C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넘치는 끼를 다스리며 공부에 전념했던 건우를 생각하면 맘이 짠하다.
이○현 (장영희 선생님 제자)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바다를 좋아해서 해사 시험을 치렀으나 실패, 힘들어하다가 마음을 잡고 공부하여 해양대학교 해사 대학에 합격함.
류○주 (남수현 선생님 제자)
조선대 치의예과
재수, 삼수때 치의대는 나와 인연이 없다며 포기하려는데 친척이 역사적사명을 소개해서 사수를 하게됨. 다 되어 있다고 믿었던 공부를 역사적사명에 와서 제대로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던 학생.
신○준 (남수현 선생님 제자)
한양대
예비번호 24번 받고 23번에 끊겨 참담한 마음으로 재수 시작. 맘 잡고 공부하다 보니 어느 순간 예비번호에서 떨어지길 잘했다며 해 맑게 웃는 모습이 떠오름.